오늘 외출하신다면 한여름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그야말로 8월 중순의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대부분 지방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특히, 서울은 32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게 불쾌지수가 높아서 더욱 지치기 쉽겠는데요,
여름철 건강관리와 컨디션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계속해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낮 동안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오늘 아침 곳곳에 엷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는 점차 사라지겠고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
서울 23도, 강릉 19도, 부산 20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등 23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한주의 시작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