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라톤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 모 감독이 약물 투여 등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정 감독과 선수들이 다닌 병원에서 진료 기록부와 조혈제 등 의약품 구매목록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감독 등은 "국가대표로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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