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를 주최하는 한국대학생연합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는 오늘(17일) 집회에 대학생과 시민, 정치권 인사 등 5천 명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불법집회로 교통 혼잡과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청계광장 집회를 불허했지만, 오늘은 청계광장 집회를 허가했습니다.
지난 13일 조현오 경찰청장은 질서 유지에 영향이 없는 한 반값 등록금 집회 신고에 대한 무조건적 금지 통고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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