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병원장 38살 한 모 씨와 40살 홍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반 성형 수술을 마치 신종 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술인 것처럼 속여 환자들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홍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허가로 줄기세포 지방이식 성형수술에 필요한 의약품을 만들어 수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