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말리던 행인을 차량으로 추돌한 4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47살 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50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엄 씨는 또 송 씨가 자신의 차량 키를 빼앗자 차량 내 둔기로 송 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엄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12%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