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23개 사립대학이 지난해 수시 전형료로 수십억씩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수시 전형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 전형료 수
수시 전형료 수입이 가장 많은 대학은 중앙대로 서울과 안성 캠퍼스를 통틀어 69억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수시 전형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수시지원 응시료 인하 건의안'을 상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