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경마정보를 제공하고 돈을 받은 혐의로 전직 기수 28살 윤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윤 씨에게 사들인 경마정보를 활용해 사설 마권을 구매한 혐의로 마주 54살 박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45살 정 모 씨를 불구
윤 씨는 2006년 6월부터 1년 동안 경주마 상태와 주력마 등 경마정보 제공 대가로 박 씨와 정 씨에게서 모두 1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박 씨와 정 씨는 경마정보 등을 이용해 각각 사설 마권 10억 원, 6천700만 원 어치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