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인지 8월인지가 헛갈릴 정도로 더운 하루였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30도 안팎의 낮기온을 보였는데요,
서울은 29.2도, 경북 상주는 32.6도까지 올랐습니다.
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낮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서울·경기와 강원에서도 늦은 오후나 밤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중북부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오늘과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최고>낮기온은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도 27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중반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