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택시에 타 운전기사를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미2사단 소속 25살 J 상병 등 2명을 상병을 붙잡아
이들은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에서 만취한 상태로 56살 조 모 씨의 택시 뒷좌석에 탄 뒤 양주시 회정동에 도착해 조씨의 목을 조르고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조 씨가 기절해 정신을 잃자 숨진 것으로 알고 놀라 현금을 그대로 둔 채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