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대형마트 수가 지난 10년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1999년 5개에 불과하던 시내 대형마트는 현재 23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홈플러스가 7개로 가장 많
지역별로는 남동구와 계양구, 부평구, 중구 등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을 피해 구매력이 풍부한 인천에서 유통업체들이 점포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