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장마 시작> 장마가 서둘러 찾아왔습니다.
제주도는 평년보다 9일, 남해안은 13일이나 빠른 것입니다.
<장마전선의 이동 경로> 장마전선은 내일과 모레 제주도 부근까지 올라와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후 토요일 오후에 남해 먼바다로 물러났다가 다시 다음 주에 올라오겠습니다.
<장맛비 언제 내리나> 장마전선의 이동 경로에 따르면, 내일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모레인 토요일에는 비가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 내일부터 제주도에 평균 10에서 50, 많게는 8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남해안에도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중부 이달 말에 장마 시작> 서울 등 중부지방의 장마는 이달 하순인 24일이나 25일쯤 시작돼, 한 달 정도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 지금까지 장마 소식 자세히 짚어봤고요. 이어서 전반적인 내일 날씨 보시겠습니다.
내일 아침 전국에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18도, 대구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낮기온은 서울 29도, 전주 30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생활 정보> 취업 면접 준비에 한창 바쁘게 보내고 계시죠.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선택한 면접 거짓말 1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담당자 3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그 1위에는 '연봉 액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가 꼽혔습니다.
2위에 '뽑아만 주신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이외에 '이직 없이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야근·주말 근무도 상관없습니다.' 등의 답변도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뻔한 답변보다는 감동과 진심이 묻어나는 답변을 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