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고교의 방학 중 강제적인 보충수업은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학생의 건강 보호 등을 이유로 고교의 강제 야간자율학습을 금지했으며 자율적인 야간 자율학습도 밤 10시까지로 제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학교별로 70%에 육박하던 자율학습 참여 학생이 현재는 30%대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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