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노조는 원청 건설사들과 타워크레인 임대업체들이 소사장이라는 중간 업자를 이용해 임금을 착취하고 근로조건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5년간 160여 명이 타워크레인 사고로 숨질 정도로 현장 안전문제도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보신각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늘(7일) 하루 총파업을 벌인 뒤 내일(8일) 재교섭을 벌여 전면파업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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