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5일)도 어제(4일)처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주영 기자!
(사회부입니다.)
【 질문 1 】
오늘(5일)도 야외로 떠나는 시민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우선 날씨부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연휴 이틀째인 오늘(5일)도 어제(4일)처럼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5일)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30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야외로 나가실 때는 옷차림을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는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 차량 운전하실 때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45년 만에 한 달 앞당겨 개장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어제(4일) 2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는데요.
오늘(5일)도 모래축제와 댄스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초여름 피서객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 질문 2 】
오늘(5일)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을 전망이죠?
【 기자 】
네, 어제(4일) 밤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는 자정을 넘기면서 차츰 풀렸는데요.
오늘(5일)도 고속도로 정체는 계속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5일) 하루 36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오
또, 서울로 되돌아오는 차량도 35만 대로 예상돼,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명절 때보다는 조금 적은 수준이지만, 평소 주말보다는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