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휴가 시작된 어제(4일) 하루 이어졌던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5일) 자정을 넘기면서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현재 막히는 곳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제(4일) 하루 41만대가 빠져나가면서 고속도로가 막혔지만, 자정을 넘기면서 차량 운행이 급격히 줄어 정체도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늘(5일)도 36만대가 서울지역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