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술에 취한 동료 여학생이 잠든 틈을 타 성추행을 한 혐의로 서울 모 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24살 한 모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 등은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강제 추행을 한 부분은 인정을 했지만, 강간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학생의 속옷과 체액 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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