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40년 이상 된 경인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계속 징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인천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한국도로공사가 투자비를 모두 회수한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를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미 건설유지비 총액을 전액 회수했고, 또 통행료 수납기간인 30년이 지난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도로공사는 위법하게 통행료를 징수한 행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