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9시 오토바이 사망자 시신에 대한 부검에 들어갔다"며 결과가 나오는 데는 보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부검을 통해 대성의 교통사고 이전에 현 씨가 이미 숨졌는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조사를 통해 충분한 진술을 받았다"며 사고 현장 CCTV를 확보하는 한편, 당시 현장을 본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