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고급 오피스텔과 주택에 도박장을 차려 놓고 도박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역삼동의 한 빌라에서 180만 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33살 황
경찰은 또 역삼동의 다세대 주택과 삼성동 오피스텔에서 각각 도박장을 운영해온 52살 황 모 씨와 36살 장 모 씨 등 37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백~3천만 원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카라'와 '훌라' 등의 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