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부조작 죄송" 프로축구 선수 자살
프로축구 전 전북 현대 소속 정종관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선수는 승부조작의 당사자로서 부끄럽다며 유서를 남겼습니다.
▶ 은진수 전 감사위원 구속영장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로비와 관련해 긴급 체포한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저축은행이 청와대에도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남 정부와 상종안해, 군통신선 차단"
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남한 정부와 상종하지 않을 것이라며 동해 군 통신선을 차단하고 금강산 지구 통신연락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 성추행 항의하자 흉기 꺼내 위협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하철 서울역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로 김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여야, 저축은행 국정조사 합의
여야는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 '성희롱 발언' 강용석 제명안 가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가결했습니다.
▶ '북한 찬양 카페' 활동 장병 7명 내사
북한정권을 추종하
▶ '태풍·장마철' 방사능 확산 우려
태풍과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물질 유출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31일)까지 원전이 위치한 일본 동북 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