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 일본 진출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일본의 유명 포털업체를 비롯한 몇몇 기업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앞서 지난 25일 투자기획본부장을 일본에 보내 도쿄 자인일렉트로닉에서 일본 반도체벤처협회와 투자유치 지원, 경제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도 최근 일본 후쿠시마의 선박통신업체와 강서구 미음지구 내 외국인 전용공단에 입주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