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대전 선수 3명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승부조작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전시티즌 선수 3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29일) 결정됩니다.
이들은 이미 구속된 같은 팀 미드필더 박 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창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이미 조사를 마친 대전시티즌 나머지 선수 4명은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으며, 광주FC 승부조작 의혹도 추가 확인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