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화창…서울 28도, 대전 27도

<1> 일요일인 오늘, 마치 8월 초순의 한여름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서울과 동두천은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는데요,
오후 두시를 기준으로 29.6도까지 올랐고, 동두천도 30.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내일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대부분 15도안팎으로 시작해서 낮기온은 27도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 보시면,
서울 20도, 대전과 전주 16도, 부산 1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서울과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지만, 강릉 18도, 부산 23도 등 동해안지방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이 머물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 중반 비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화요일인 모레, 중부와 호남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