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동해안 비>퇴근길엔 비 대신 봄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로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충청과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정도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10밀리미터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 주춤>한편, 오늘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내일 서울은 오늘과 같은 기온이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은 다소 기온이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부터는 다시 초여름 날씨로 돌아갈 것으로 보여, 활동하는데 다소 덥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저기압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 오후 들어 점차 맑아지겠고,
동해안 지방은 비가 온 뒤 낮부터 개겠습니다.
경남 동해안 지방은 밤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를 기록하겠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18도에서 24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고 더울 것으로 보여, 강한 자외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쯤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