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시보다 농촌의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자살의 사회경제적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자살률은 2006년 10만 명당 20.5명에서 2008년 24.1명, 2009년 28.9명으로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시·군별로는 2009년 기준으로 가평이 5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평 51.9명, 포천 51.4명, 동두천 46.7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률이 낮은 곳은 군포 16.6명, 고양 21.6명, 광명 23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성남 / cs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