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고위 관계자 연구용역 의혹 수사와 관련해 대한수학회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한수학회는 "국가 미래가 달린 최첨단 연구소를 압수 수색한 것은 깊은 유감"이라며, "만약 무고하다고 판명된다면 이에 대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학회는 이어 "내년 국제수학교육자대회와 201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연구소 고위 관계자가 연구용역을 주면서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23일 대전 대덕연구 개발특구 내 연구소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