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환자 가족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쯤 서울시내 대형병원에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입원했던 30대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으로 이 병원에 입원했던 7명 산모 가운데 1명입니다.
지난 10일 처음 사망한 산모와 마찬가지로 A씨는 초기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폐 섬유화'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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