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천 명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선생님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다문화가정 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다음 달 7일
사업 계획에 따르면 교과부는 교대나 다문화강좌가 개설된 대학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40여 개 대학을 선정하고 나서 해당 대학 학생 7천여 명을 멘토로 선발합니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50억 원으로 13개 대학에서 2천335명의 멘토를 뽑아 총 15억 원을 지원했던 작년과 비교해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