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배들이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사건으로 학내 폭력근절 대책을 내놓은 경기도 용인대에서 한 달 만에 다시 폭행사건이 발생해 학교 측과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태권도학과 06학번 복학생 4명은 같은 과 1
특히 선배들은 지난달 경호학과의 선후배간 구타 사건을 계기로 학교 측이 교내에 설치한 CCTV를 피해 학교 뒤편 야산으로 후배들을 집합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사실은 집합 당하기 직전 한 학생이 교내 '인권지킴이 핫라인' 전화에 문자메시지를 남겨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