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계의 타격 등을 우려해 경찰 수뇌부가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그 시점이 가까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현오 경찰청장은 헬기를 타고 아산으로 향해 유성기업 공장 상공에서 머물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 것도 공권력 행사를 검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공권력 투입 여부와 시점을 하루 또는 이틀 내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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