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9시 50분 서울역에서 출발을 기다리던 동대구행 363열차 8호차의 좌석 쪽 유리창 한 개의 창 전체가 깨져 투명 시트지와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깨진 유리창을 임시방편으로 붙여 놓은 것을 보고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열차 내 승무원은 유리창이 깨졌더라도 이중창으로 돼 있어 안전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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