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중 정상회담 가능성 주목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흘째 중국을 방문 하면서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중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중입니다.
▶ 동선 '촉각'…중국 서남부 이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동선에 우리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이 아닌 톈진을 거쳐 서남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중·일 정상 "원전 협력 강화"
한중일 정상이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국내 첫 해적 재판 내일부터 시작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부터 열립니다.
▶ 저축은행 '낙하산' 사외이사 금지
저축은행 정관계 로비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주주와 학연, 지연 등에 의한 `낙하산' 사외이사가 법으로 금지됩니다.
▶ '고엽제 매립지' 지하수 조사 시작
경북 칠곡 미군 기지의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지하수 채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정부 조사가 시작됩니다.
▶ KDI, 물가 전망 상향…"금리 인상"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물가전망치를 3.2%에서 4.1%로 크게 올렸습니다. 물가안정을 위한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부품업체 파업…완성차 생산 '차질'
자동차 엔진부품 업체의 파업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라인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