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시신을 병원에서 검안한 결과 체격 조건과 구강상태 등으로 미뤄 지난달 2일 외출했다 행방이 묘연했던 주부 박 씨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안 결과 박 씨의 목에서 눌린 흔적을 발견함에 따라 타살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모레(23일) 부검을 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박 씨가 실종 50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만큼 박 씨의 남편을 긴급체포해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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