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경찰이 수사중인 성매매 사건을 원활히 처리해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인천의 한 전직 교장 출신인 68살 박 모 씨를 변호사법 위
박씨는 지난 2008년 9월 자신의 후배인 인천 모 초등학교 교장인 민 모 씨의 아들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자,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관에게 사건 무마 청탁을 해주겠다며 11억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수사 결과 박씨는 사건 무마 대가로 받은 11억원으로 고급 외제차를 굴리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