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둔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아버지까지 둔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9살 A 피고인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여자친구 낙태수술 문제로 어머니를
A 피고인은 지난 3월 14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임신한 여자친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둔기로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하고, 퇴근한 아버지도 둔기로 때린 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