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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의 날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최근 미국의 한 종교 단체가 “2011년 5월21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신흥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는 “2011년 5월 21일 신의 선택을 받은 2억 만명의 사람들이 휴거(하늘로 올려짐)하고 나머지는 153일 동안 ‘묘사할 수 없는 공포와 혼동’이 이어져 인류는 10월 21일 종말을 맞이한다”
‘패밀리 라디오’는 성경을 분석한 결과 21일 지구 최악의 지진과 함께 지구 멸망이 시작되고 홍수와 화산 폭발 등이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멸망설보다 무려 1년이나 빠른 이 멸망설의 사실 여부는 내일 판가름 날 것이다.
(출처:tonuupu.blogspot)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