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저축은행 '정관계 로비' 수사
검찰이 저축은행과 금융감독 간 검은 거래는 물론 '정관계'로까지 수사 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 농협 또 전산장애…4시간 '먹통'
농협에서 어제(19일) 또 전산장애가 발생해 3시간 40분 동안 인터넷뱅킹 거래내역 조회 등 일부 서비스가 불통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박근혜 "당권·대권 분리 유지해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당권·대권의 분리를 규정한 현행 당헌을 유지해야 한다며, 개정 추진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미군기지에 맹독성 고엽제 매립"
주한 미군이 1978년 미군기지에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물질을 묻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증언의 진위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 '사격 중 두 동강' 짝퉁 대공포
가짜 대공포를 만든 뒤 외국에서 수입해온 것처럼 속여 군에 납품한 군납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격이 없는 업체가 만들다 보니 사격 중간에 대공포 몸통이 두 동강 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성폭행' 칸 IMF 총재 사의 표명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스트로스-칸 IMF 총재가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후임 총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물질 나왔어요"…악성소비자 구속
이물질이 나왔다며 식품회
피해를 본 업체만 전국적으로 108곳에 달했습니다.
▶ 평창, IOC 최종 브리핑 "큰 진전"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IOC 위원들에 대해 최종 브리핑을 실시해 큰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연아 효과'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