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천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건강 문제 등을 참작해도 수수한 금액이 많고 국가기관부터 사기업까지 전방위적인 청탁을 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천 회장은 "가깝게 지내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살아왔을 뿐 그에 대한 대가를 바란 적은 전혀 없다"며 "브로커 역할을 하지 않았으며 너무 억울하다"고 진술했습니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16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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