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개교 예정인 중앙대 검단캠퍼스가 애초 일정대로 캠퍼스를 조성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국신 중앙대 총장은 오늘(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전하고, "검단캠퍼스는 물론 하남캠퍼스도 지자체와의 협력이 쉽지 않아
또, 하남캠퍼스 등의 건립 계획 일정이 지연되면서 안성캠퍼스의 매각·이전 작업도 늦춰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안 총장은 "3년 안으로 '선도 연구 집단'을 3개 선정해 전폭적인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