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됩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사무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 측이 제출한
유네스코는 이번 총회 기간에 최종 보고서 작성을 매듭지을 예정이어서 빠르면 23일, 늦어도 26일까지는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보수단체들은 5·18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지난해 유네스코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