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저소득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사업을 중단하기로 하자 교수와 학생들의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조국 법대 교수는 트위터에서 "멘토링 예산 2억 원은 서울대 전체 예산에 비하면 새 발의 피"라며 "확대해야 할 사업을 오히려 잘라버린 대학본부에 화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멘토로 활동 중
앞서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오는 27일부터 멘토링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