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15년까지 230개 시군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방범용과 어린이보호용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CCTV 10만여 대를 통합 연계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10개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CCTV 업무도 1개 부서로 통합하고 전국에 9천2백 명의 전문 모니터 요원도 배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24시간 감시합니다.
정부는 CCTV 통합·연계에 따른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해 모든 CCTV 영상정보를 암호화하고 외부 해킹방지를 위해 보안장비 수준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김정원 / kcw@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