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확인 폐렴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에서 이렇게 원인이 분명치 않은 간질성 폐렴으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모두 47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지난 2009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미확인 폐렴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같은 기간에 2,186명으로 이 가운데 21%가 사망했습니다.
특히 최근 산모 사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급성 간질성 폐렴'의 경우엔 사망률이 4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