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보다 더 배우자에게 만족하고,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서울서베이와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거주 부부 1천 쌍 가운데 '배우자에 만족한다'는 남편은 73.4%로 아내보다 8.5% 포인트 많았습니다.
또 부부 1만 5천600쌍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고민을 배우자와 상담한다'는 응답자가 남편의 경우 85.2%로 아내보다 더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