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위해 강릉의 모 펜션에 불법 선거운동사무소를 차리고 전화홍보원 40명과 휴대전화 등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24일 체포영장이 신청된 최씨는 20여 일간 도피 끝에 어제(13일) 오후 지인의 펜션에서 잠을 자다 검거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최씨와 함께 불법 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한 김 씨와 권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전화홍보원 등 4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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