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늘(13일) '교통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1년까지 성남의 동·서측과 남·북측 교통망을 사통팔달로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오는 9월 신분당선 개통에 맞춰 판교역과 정자역의 대중교통 노선체계와 환승 체계를 개편됩니다.
또, 기존 시가지부 도로는 성남~장호원 간도로 개설과 순환로 확장 등 광역도로망과 연계해 도심통과 교통량을 외곽순환도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