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황사먼지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데요,
대부분지방의 황사특보는 모두 해제되었고, 울릉도와 독도에만 황사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황사는 오늘 아침까지 대부분지방에서 걷히겠지만,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주 맑은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11도로 시작해서 낮기온 21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인 일요일에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오늘 오후 또 다른 황사가 발원할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 우리나라에 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1도, 강릉
<최고>낮기온은 서울 20도, 청주 23도, 광주와 부산 22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다음주 중반까지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도 20도를 웃돌아서 따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