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구청이 행정처분할 수 있도록 업주에 대한 수사를 곧 마무리하는 한편 해당 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안마시술소 건물주도 성매매 방조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성매매 알선 혐의로 여의도 모 안마시술소 주인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카드 전표 등을 통해 성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200여 명을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