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골키퍼인 24살 윤 모 선수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서 윤 씨가 승용차 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윤 씨는 지난 2010년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해 골키퍼로 프로 축구선수 생활을 해왔습니다.
경찰은 윤 씨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유족과 동료 축구선수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