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사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역할을 하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로 이전해 신축 교사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새 교사는 6만 6천708㎡ 땅에 555억 원을 들여 해기사 양성에 필요한 시설과 최첨단 장비를 갖췄습니다.
강신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전 세계 바다를 개척하는 해양수산 종사자들에게 특화된 교육서비스와 선도적 지식을 전달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